1월 13일 개최국 카타르 경기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아시안컵 일정이 시작되었어요. 제가 글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 총 4경기가 치러졌고, 조금 있다가 일본과 베트남의 조별 경기가 있을 예정이에요. 지금까지 치러졌던 아시안컵 조별리그 하이라이트와 한국 대표팀 훈련 영상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.
아시안컵 조별리그 하이라이트
먼저 개최국이 소속되어 있는 A조 첫 경기인 카타르와 레바논 경기에서는 카타르가 3:0으로 승리를 거뒀어요. 카타르도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고, 개최국 이점이 있어 유리한 점도 있는 것 같아요.
이어서 펼쳐진 경기는 B조 호주와 인도의 경기였어요. 이 경기는 어느 정도 결과가 예상이 되는 경기였는데요. 호주에 부상 선수가 많아 아시안컵에 출전을 하지 못했음에도 2:0으로 인도에 승리를 거뒀어요.
어젯밤에는 A조 중국과 타지키스탄의 경기가 있었어요. 이 경기는 제가 직접 봤는데요. 중국이 피파랭킹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타지키스탄에 밀리는 모습도 보여줬어요. 그리고 중국이 넣은 골이 아쉽게 반칙으로 취소가 되면서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어요. 양 팀 모두 열심히 뛰었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어요.
오늘 새벽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시리아의 경기가 있었어요. 우즈베키스탄은 거칠게 경기하기로 유명한데요. 두 팀은 골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어요.
조금 있다가 펼쳐질 일본과 베트남의 D조 예선 경기가 기대되네요. 일본의 우세한 경기가 예상되지만 베트남도 높은 집중력을 보여줄 것 같아요.
한국 대표팀 훈련 영상
한국 대표팀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이라크와 연습 경기를 마치고 3일 전에 카타르에 입국했어요. 카타르에 입국한 한국 대표팀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.
카타르에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고 대표팀은 훈련을 시작했는데요. 대표팀 현지 훈련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.
현재 황희찬 선수와 김진수 선수가 부상이라는 얘기가 있는데요. 내일 첫 번째 예선 경기에 황희찬 선수가 출전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.
